씨제이 LEMS 생산성 ‘수호천사’(11/19)
씨제이 LEMS 생산성 ‘수호천사’(11/19)
  • by 양돈타임스
씨제이 LEMS 생산성 ‘수호천사’

온습도 등 농장 환경 변화 세밀 관찰
자돈 뭉침 및 위축돈 발생 크게 줄어

CJ제일제당의 ICT 융복합 기술이 접목된 차별화된 컨설팅 TOOL(무선환경측정기기) 서비스가 농가 생산성 향상의 수호천사가 되고 있다.
경남지역 H농장은 최근 이유 후 지속해서 초기 자돈사 위축돈 발생 및 폐사 두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CJ CPS팀에 긴급히 방문을 요청했다. 농장의 연락을 받고 방문한 CJ CPS팀은 농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장의 전반적인 사양관리뿐만 아니라 수의, 시설 및 환경관리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낮과 밤의 온도편차, 배기 휀의 운영 및 돈사 시설 등에 의해 질병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그러나 시설의 경우 당장 개선하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현 시설을 시간대 별로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이 필요했다.
따라서 CPS팀은 무선환경측정기, 렘스(LEMS)를 활용하여 5일간 초기자돈사의 환경 모니터링을 진행하였으며, 측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간대별로 온도 및 습도의 변화가 심하게 발생하고 있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일몰 이후 습도가 눈에 띄게 상승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내장 카메라를 통해 자돈의 뭉침 현상이 낮보다 밤 시간대 더욱 심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CPS팀은 이러한 환경 변화를 실시간으로 세밀히 확인하여 온/습도가 변하는 시간대별로 배기량을 설정해 주었으며, 온도가 떨어지는 야간에는 보온등을 점등해주는 세부적인 관리를 진행 하였다. 그 결과 자돈들의 뭉침 현상뿐만 아니라 위축돈 발생 및 질병 발생 비율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CJ CPS팀 이기영부장은 “렘스를 이용하여 농장의 문제점 파악 및 신속한 해결로 더욱 많은 고객 농가들이 생산성 향상이란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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