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박람회 참가해 우수성 홍보
CJ 제일제당이 오는 2020년 사료 판매 글로벌 TOP 10 진입을 위해 국내외 박람회 참여 등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씨제이 생물자원사업부문은 지난달 1일 중국 상무부의 주최로 열린 ‘제10회 동북아박람회’에참가, 전세계 한국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했다. 동북아 박람회는 중국에서 국가급으로 관리되는 행사로 지난달 9월 1일부터 6일까지 장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북아박람회에는 동북아지역 국가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아프리카, 동남아 등 111개 국가의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였고 한국에서는 CJ, 롯데, 농심 등 참가하며 세계 시장에 한국 브랜드의 관심을 제고시켰다.
CJ는 또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CJ R&D 6대 핵심기술(천연물 제재, 발효 미생물, 친환경 기술 등)과 국내 업계 가운데 가장 활발한 글로벌 진출 성과인 5개국(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20개의 사업장 등 CJ만의 차별화된 역량을 홍보하며 현장의 많은 고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씨제이의 한 관계자는 “씨제이는 사료사업을 신(新)성장 동력으로 삼고 500조원이 넘는 글로벌 사료 시장 공략해 오는 2020년 세계 시장에서 사료 점유율 10위 권 진입을 위해 각종 박람회 참여 등 고객과의 소통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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