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 양돈 생산성 제고에 일익(8/1)
다비육종 양돈 생산성 제고에 일익(8/1)
  • by 양돈타임스
다비육종 양돈 생산성 제고에 일익

워크숍 열고 성적 향상 기술 확산 노력
PSY 30두 목표 다비퀸 30클럽 운영

다비육종이 최근 주요 핵심 우수 고객들을 초청, 대전에서 ‘다비퀸 30클럽’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객농장의 번식성적 향상을 위해 기술개발과 함께 그 기술을 전달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고객들과 꾸준히 교류하고 있는 다비육종은 포커스 커스터머 그룹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주요 핵심 우수 고객과 함께 몇 해 전부터 ‘다비퀸 30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민동수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다비퀸 30클럽’ 워크숍에서는 ‘다비퀸 30클럽’이 지향하고 있는 고객농장의 번식성적 향상을 위해 다비육종이 해야 하는 역할과 고객농장의 현장접목 필요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 비전농장 김건태 회장은 ‘농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과 방안’이라는 주제로 생산성 향상에 더욱 전념해야 하는 그 당위성과 농장에서 실제로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항목들을 발표했다.
이어서 ‘향후 다비육종 육종개량 방향’을 발표한 연구소 이일주 부장은 향후 신기술을 적용해 사료섭취량 측정기 운영 및 사료요구율 개량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B-mode 초음파 측정기를 이용해 등심, 육질 등을 측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하절기 수태율 향상 방안에 대해서는 지난해 하절기 고객농장에서 실시한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교배직전 정액에 10IU 옥시토신을 1㎖ 첨가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종돈팀장인 김재진 부장은 ‘신규 유전자원 분포 현황 및 향후 확대방안’이라는 주제로 고위생도 다산성 유전자원의 확보와 확산, 그리고 향후 다산성 유전자원 확대방안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마케팅팀장 권기범 박사는 향후 ‘다비퀸 30클럽’이 나아갈 방향과 올해 선진지 견학 및 해외 우수 농장 방문 및 세계우수 양돈기술 습득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다비퀸 30클럽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다비육종은 PSY 30두를 목표로 하는 우수 핵심 고객들로 구성된 ‘다비퀸 30클럽’을 운영함으로써 향후 다비육종 생산 성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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