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양돈농가 ‘수호천사’(7/16)
농협사료 양돈농가 ‘수호천사’(7/16)
  • by 양돈타임스
농협사료 양돈농가 ‘수호천사’

6월부터 생균제 감미제 추가 증량 공급
고온 스트레스 최소화로 생산성 이바지

농협사료의 ‘하절기 품질보강 서비스’가 올 한여름 무더위와 싸울 농가들의 큰 방패막이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농협사료는 지난 6월에서 오는 8월까지 혹서기 동안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의 질병발생 및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하절기 품질보강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농협사료는 이번 하절기 뿐 아니라 이미 환절기 품질 보강 서비스도 실시,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왔다. 환절기 품질 보강에는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돼지 등 중소가축을 대상으로 실시, 농협사료 자체 바이오공장인 부산 및 군산공장에서 생산한 생균제인 ‘리첸’과 ‘유카사포닌’을 추가 증량해 공급했다.
이번 혹서기 품질보강 서비스는 특정 축종에 국한하지 않고 전 축종의 배합사료를 대상으로 생균제 및 감미제를 추가 또는 증량하여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같이 환절기, 하절기 등 가축이 예민해져 생산성이 낮아질 수 있는 시기에 맞추어 농협사료가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는 품질보강서비스는 매번 그 효능이 입증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농협사료 관계자는 “농협사료에서 생산하는 배합사료에는 기본적으로 생균제와 감미제가 충분히 포함되어 설계되어 있지만, 혹서기에 추가 공급함으로써 고온 스트레스 예방 및 생산성 저하 방지, 항병력 강화, 사료 섭취량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올해 돼지 등 중소가축사료 판촉 활동을 강화해 기존 축우사료 시장 점유율 사수 및 중소가축 사료 판매량을 끌어올려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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