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이 직원 역량 제고 아카데미 진행

전국 지역 양돈팀장 대상으로
농장 경영관리·생산성 방안 교육

CJ제일제당 생물자원 사업부문이 직원 역량 제고를 통한 양돈농가 수익성 향상에 온 힘을 모으고 있다.
씨제이는 최근 충남 아산 CJ사무소에서 지역 양돈팀장을 대상으로 CJ ISM(축종별 팀장) Academy를 진행했다. ISM Academy는 씨제이에서 지역별 양돈팀장들의 양돈장 경영관리 및 R&T 컨설팅을 목적으로 개설, 씨제이 김형린 상임고문의 주도하에 △농장 원가분석 및 맞춤형 급여프로그램 분석 △항생제와 첨가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통한 농장 생산성 향상 △농장 출하분석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 방안 등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형린 상임고문은 교육에서 “영업에서 베테랑이 되어 ISM과 같은 중요 직무를 수행하다 보면 자기 계발에 시간을 할애하기가 쉽지 않다. ‘증산과 수익’이라는 축산업의 핵심가치를 고객 농장에 실현하기 위해서 현재 능력에 안주하지 말고,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ISM 아카데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씨제이 핵심인력들과 고객 농가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 알찬 교육을 준비해 양돈팀장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충원 양돈팀장은 “씨제이 교육프로그램 덕분에 농가의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고민이 깊지만 지금부터 초심으로 돌아가 씨제이와 함께하는 고객들과 마음으로 함께 경영하여 생산성 향상을 통한 더 큰 수익성을 안겨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