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1분기보다 1.3%P↑
상반기 대기업 47.1%, 중소 32.7%, 농협 20.2%
생산순위 퓨리나·제일제당·도드람조합사료 순
대기업군에 속한 배합사료업체들의 양돈사료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농림부에 따르면 금년 1분기 대기업 업체들은 141만6천여톤 가운데 46.4%인 65만6천여천톤을 생산했으나 2분기에는 143만3천851톤 가운데 68만4천288톤을 생산함으로써 47.7%를 기록, 전분기에 비해 1,3%포인트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금년 상반기 동안 대기업 업체들은 총 양돈사료 285만216톤 가운데 47.1%인 134만205톤을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소업체들은 93만2천937톤을 생산, 32.7%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고 농협사료는 20.2%인 57만6천76톤이 생산됐다.
상반기 동안 양돈사료 생산 순위<표 참조>를 보면 퓨리나코리아가 33만6천여톤을 생산, 1위를 질주하고 있고 그 다음이 제일제당 20만9천112톤, 도드람조합 OEM사료 15만7천264톤, 대한제당 15만1천635톤, 대상사료 14만7천443톤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금년 1∼6월까지의 양돈사료생산량은 285만여톤으로 작년 같은 기간 262만8천여톤에 비해 8.4%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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