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와 연계해 최고급 품질만 유통
월 4만두…농가 업계 소비자 만족 기대
우성사료와 우성유통이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런칭을 준비 중이다.
우성기업의 계열사 우성유통에 따르면 향후 우성사료와 연계해 우성사료를 먹고 자란 돼지 중 최고 품질의 고기만을 브랜드화한 프리미엄급 돼지고기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우성유통은 엄선된 계약농장에서 사육한 돼지 중에서도 품질이 뛰어난 것만을 골라 고품질 돼지고기를 적정한 가격에 유통시키는데 현재 모든 역량을 집중 하고 있다.
윤은상 우성유통 총괄이사는 “현재 양돈농가, 육가공업체, 일반 소비자 모두의 이익을 실현하는 진정한 의미의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추구 하고 있다”며 “우성유통은 소매유통보다는 전국의 육가공업체에게 필요한 물량을 공급해 이를 통해 지역단위의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고 품질 선호도에 따른 지역별 공급으로 농가와 육가공업체,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이사는 이를 바탕으로 “현재 월 3만두 가량을 유통에서 올해 안에 원료돈 공급을 월 4만두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며 “향후 브랜드 런칭 등 식육사업 등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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