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판부 설치 대군농가대상 판매 수행
농협사료가 올해 특별판매부를 신설하고 현장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올해 직제개편을 통해 본사 내 특별판매본부를 구성, 영업 방식의 변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판촉활동을 강화했다. 이 같이 신설된 특판본부는 주로 농·축협이 여신 규모 등의 문제로 접근하기 어려운 대군농가를 대상으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협사료는 돼지 등 중소가축사료 판촉 활동도 강화해 기존 축우사료 시장 점유율 사수 및 중소가축 사료 판매량을 끌어올려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협사료의 한 관계자는 “최근 사료 시장이 민간 사료업체의 공격적인 판촉 활동으로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농협사료 역시 시장 점유율 사수를 위해 이 같은 직제 개편을 통한 판촉 활동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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