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판매 제고 ‘의기투합’
워크숍 열고 확대 방안 집중 논의

농협사료 임직원들이 사료 판매 활성화를 위한 재도약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농협사료는 최근 안성팜랜드에서 임원 및 지사장, 본부장, 본부부서 부장등 주요 책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사료 재도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협사료가 본부 및 지사무소간 역할분담을 통한 역량집중과 원활한 소통으로 최근 사료 판매량 감소, 지속적인 축산농가 감소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인 대응방안을 마련코자 추진됐다.
워크숍은 3분기 경영성과 분석회의를 시작으로 축종별 배합사료시장 현황과 전망, 축산업의 전망과 과제등과 더불어 ‘대군농가 관리 방안’ ‘중소가축판매 확대 방안’ ‘해외사업 활성화 방안’ 등 3가지의 주제에 대해 토론했다.
채형석 대표이사는 “위기는 또 다른 기회이고, 농협사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현장과 사무실이 서로 머리를 맞대어 현재의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고 미래를 대비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