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 수급 및 가격 안정 기여 기대
농협사료가 국내 사료원료 수급 안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타피오카 가공공장을 인수했다.
농협사료는 최근 채형석 대표 및 축협조합장들이 인도네시아 현지를 방문, 연간 6만톤 이상 가공이 가능한 타피오카 가공공장 인수식을 체결했다.
그동안 농협사료는 연간 20만t의 타피오카를 수입에 의존해 왔다. 이로 인해 원료수급 불안 및 가격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왔다.
농협사료는 타피오카 가공공장의 운영은 인수절차가 마무리되는 올해말부터 시험생산 및 본생산을 통해 2016년부터는 연간 6만톤을 안정적으로 수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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