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제거로 신선한 사료 공급 기여
호흡기 예방·모돈 체력 회복 노력도
CJ제일제당 생물자원 사업부문은 제주도에서 ‘크린 피드빈 서비스’를 실시, 농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장마와 혹서기를 지나면서 사료 자동화 라인에 발생한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한 작업이다.
현재 대부분 농장들이 전업화, 규모화가 되면서 관리 시스템 역시 자동화로 확대되어 사료 자동화 설비의 청결 관리 중요성이 높아졌다. 특히 장마철과 하절기처럼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사료 라인 내 곰팡이가 쉽게 발생하는데 이는 신선한 사료 공급을 막아 생산성 저하를 불러일으키므로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이처럼 작지만 효과가 큰 관리 포인트를 놓치지 않기 위해 CJ제일제당은 활성탄과 항 곰팡이제를 특수 배합한 재료를 활용한 ‘크린 피드빈 서비스’를 실시하며 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원중 부장은 “CJ제일제당의 모든 고객 농장이 국내 상위 30% 농장이 되는 그날까지 현장에서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일교차가 큰 지난 9월부터 호흡기 질병 예방을 위한 농장 시설 점검과 혹서기 이후 저하된 모돈의 체력 회복을 위해 CJ 모돈 회복 5단계 프로그램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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