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한마을 랜드·요크셔 FAO에 등재(8/28)
선진한마을 랜드·요크셔 FAO에 등재(8/28)
  • by 양돈타임스
선진한마을 랜드·요크셔 FAO에 등재
축과원 외국과의 종돈 분쟁 시 중요한 역할 가능

선진한마을의 랜드레이스와 요크셔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추가 등재될 예정이다.
최근 축산과학원은 2014년 국내 가축유전자원의 국제기구 등재 자료 검토를 위한 관계관 협의회를 개최, 돼지·소·닭 등 7개 품종에 대해 심의했다. 품종 등재 시 자원 주권 주장을 위해 재래종은 품종명, 외형적 특성, 집단 특징 등을, 외래 토착종은 도입 시기, 개량과정 및 결과 등 일반적인 특징과 비교하여 향상 혹은 변화된 결과를 제시해야 등재가 가능하다. 그 결과 선진의 랜드레이스, 요크셔 품종은 외래 토착종으로 등재 가능성이 높아 현재 등재를 위한 자료 보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 재래종이 3종, 외래 개량종이 10종으로 총 13종이 등재돼 있다.
이와 관련 김성수 종축개량협회 부장은 “이 시스템에 품종이 등재되면 향후 국내 유전자원 보존 뿐 아니라 향후 외국과의 분쟁에 대비한 근거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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