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 하반기 목표 달성 의지 다져

내부=물량증대, 고객=수익 제고 결의
하절기 클리닝 통해 생산성 기여키로

우성사료가 최근 대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의지를 다졌다. ‘Action 2014, 목표를 향해 창의적으로 행동하라’는 사업 슬로건 아래 사업을 시작한 우성사료는 내부적으로 물량증대에 힘쓰고 고객에게는 수익을 올려주자는 목표를 세웠다.
우성사료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품질을 기반으로 대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였으며 축산시장 환경에 맞는 경제성과 효율성을 갖춘 축종별 신제품도 선보였다. 또한 특수사료를 비롯한 전 축종에 걸쳐 축산 선진국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특히 우성사료는 느슨해지기 쉬운 혹서기를 맞아 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임직원 특강을 실시하는 한편 품질안정을 위한 하절기 클리닝 캠페인을 8월까지 집중 실시키로 했다.
우성사료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영선 전무는 하반기 영업전략 발표에서 “축산물 시세가 어느 정도 뒷받침해주고 있지만 다자간 FTA 등을 비롯한 많은 외부요인은 우리나라 축산업의 위기 요소로 늘 상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런 만큼 항상 신발 끈을 다시 조이는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성사료는 올해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조직 강화 전략 TOP3를 실천해 시장을 리드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조직 강화 전략이란 △영업사원의 축종별 전문화 강화 △본사 지원시스템 강화 △현장서비스 시스템 강화로 고객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문화된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어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축산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으로 하반기에도 이 같은 노력을 지속해 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