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이 혹서기 대비 강화 사료 공급(6/24)
씨제이 혹서기 대비 강화 사료 공급(6/24)
  • by 양돈타임스
씨제이 혹서기 대비 강화 사료 공급

액상 미생물제 육성돈 포유돈에 보강
기호성 높여 섭취량 개선 크게 기여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이 지난해에 이어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철 양돈농가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혹서기 강화 사료를 공급한다.
올여름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지난 30년 평균 기온 (22~25℃)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6~8월 국내 최고기온이 30℃를 웃돈 날이 43일이나 됐다. 따라서 양돈농가는 길어지는 혹서기에 대비한 장기적인 대비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 더욱이 장기 불황에 이은 PED(설사병) 등의 여파로 돼지의 면역력이 약해져 있는 상황이라 이번 여름은 여느 해보다 슬기로운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CJ는 혹서기를 보다 건강하게 나기 위해 양돈의 경우 자체개발한 액상미생물제를 육성돈 포유돈 전제품에 보강, 8월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이 액상 미생물제는 미생물 발효 시 특유의 발효취 발생으로 기호성을 높여 섭취량을 개선시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장내 미생물 균총 안정화를 통해 장 건강을 향상시키고 소화율을 개선시킨다. 아울러 영양소 소화 흡수 향상을 통해 육성돈 증체량을 늘리고 포유돈 유량을 증가시킨다고 CJ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CJ는 혹서기를 맞아 평소 깐깐했던 품질관리를 더욱 엄격히 적용해 안전한 원료 소싱 및 품질 검수, 생산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배합비 운영과 제품생산 등 농가에 제품이 공급되기까지 각 부문별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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