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품질·마케팅 관계자 160명 참석 결의
농협사료가 올해 판매량 360만톤 달성을 위해 마케팅 능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농협사료는 최근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농협사료 마케팅·생산관련 본부부서와 12개 전지사(공장) 영업·생산·품질담당 책임자 및 특판팀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케팅능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 워크숍’을 개최 하고, 360만톤 판매량 달성을 결의했다. 특히 양돈 사료 판매량은 작년 51만여톤의 판매량을 넘어 52만5천톤의 판매량을 달성키로 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협사료 본·지사간 원활한 소통과 역량집중으로 영업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조용하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4년 농협사료 신임 축종별 PM을 임명하고 금년도 중점 추진방향 제시와 각 지사(공장)별 판매전략 및 신규개척·생산성 우수사례 발표, 주제별 분임토의,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2014년 판매목표 달성 △가축질병 차단 및 축산업 발전선도 △품질혁신과 원가절감을 통한 고객만족을 극대화 할 것을 결의했다.
채형석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로 본부와 현장간, 서로를 더욱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목표를 꼭 달성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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