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 훈훈한 인정 ‘감동’(5/6)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 훈훈한 인정 ‘감동’(5/6)
  • by 양돈타임스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 훈훈한 인정 ‘감동’
폭설 피해 입은 강원양돈조합에 49억원 지원

전국의 양돈조합들이 양돈농협간 협력 및 상생하는 모습을 구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국의 양돈조합들은 지난달 28일 경기 이천 도드람양돈농협에서 양돈조합장협의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지난 2월 강릉지역 사상 최대의 폭설로 피해를 입은 강원양돈농협을 지원하고자 49억원을 지원했다.
지난 2월 강원지역 폭설로 강원양돈농협은 물류 창고에 큰 피해를 입었다. 물류 창고 일부가 완파 및 반파됐으며, 보관품 24억5천만원 중 8억2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양돈농협들은 △서울경기, 대전충남, 부경=각 10억원 △도드람=9억원 △대구경북, 제주=각 5억원 등 총 49억의 상생협력 기금을 조성, 이날 전달했다.
고동수 강원양돈농협조합장은 “전국의 양돈농협 도움으로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각 조합에 큰 고마움을 느낀다”며 “이번 상생을 통해 양돈조합들이 더 단단해진 관계를 유지해 어떤 어려움이 와도 함께 뭉쳐 헤쳐나가자”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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