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활천농장 종돈 생산 계약(4/8)
다비육종-활천농장 종돈 생산 계약(4/8)
  • by 양돈타임스
다비육종-활천농장 종돈 생산 계약

PRRS·AD 등 8가지 질병 음성 판정
남부지방 우수 유전자원 공급 기대

다비육종은 최근 활천농장과 종돈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활천농장(대표 이대호)은 경상남도 하동군에 위치한 종돈장으로 철저한 위생관리와 고품질 종돈 생산을 통해 청정 종돈 보급에 막대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과거 연간 1만2천두의 우수한 종돈을 분양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는 활천농장은 기본에 충실한 사육 생산관리와 더불어 출입하는 모든 차량(출하차, 종돈수송차, 사료 및 약품 수송차, 분뇨처리차, 방문차 등)에 대해 농장입구에서 자동 분무시스템을 통한 소독과 함께 차량 하부 소독까지 빠뜨리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관리와 올-인/올-아웃 시스템, 체계적인 백신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생산관리로 타 농장에 비해 생산비에서 관리비(차단방역, 위생관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철저한 위생관리로 청정종돈 보급에 앞장설 수 있다.
종돈 생산 단계에서부터 엄격한 질병 예방대책과 사육단계별 체계적인 방역프로그램으로 일괄 사육 시 문제되는 돼지위축성비염, 마이코 플라즈마, PRRS, 브루셀라, 오제스키(AD) 등 8가지 질병에 대한 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는 등 고품질의 청정돈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 결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위생방역관리 우수 종돈장으로 인증 받기도 했다.
다비육종은 이번 활천농장과의 종돈생산 협약을 통해 경상지역의 생산기반 확보로 각 지역별 균등한 공급기반 조성과 함께 경상지역에 우수한 유전자원의 공급을 통해 생산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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