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360만톤 판매할 터”

채형석 신임 사장 취임 일성
시장점유율 18.1% 달성 결의

농협사료가 올해 판매량 360만톤, 시장점유율 18.1%를 달성키로 했다.
채형석 신임 농협사료사장은 지난 10일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히며 농협사료 임직원 모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농·축협과 축산농가가 농협사료에 대해 피부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취임 일성했다.
채 사장은 또 “농협사료 구성원 모두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신명나게 일하는 미래지향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소통 확대를 통한 화합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노사화합을 통한 활기찬 조직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앙회와 조합, 농협사료가 깊은 신뢰를 구축하여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현장의 요구를 수렴해 실현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