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퓨리나 양돈사료 1위
84만3천여톤…팜스코·선진 뒤이어

지난해 양돈사료량이 사상 처음 600만톤을 넘긴 가운데 회사별로는 작년도 카길애그리퓨리나가 1위 자리를 지켰다.
최근 사료협회와 관련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양돈사료량은 614만톤으로 일년전보다 8% 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카길애그리퓨리나가 84만3천여톤으로 양돈사료 업체 가운데 압도적인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또 그 뒤를 이은 팜스코 역시 지난해 43만톤으로 지난 11년 2위로 올라선 이후 지난해도 안정적으로 2위 자리를 지켰다. 나머지 회사들의 경우도 선진 37만3천톤, 제일사료 36만2천톤, 팜스토리도드람비엔에프 36만톤, 씨제이 33만톤으로 순위 변동은 있었지만 모두 전년 대비 실적이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