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 TOP3 전략 통해 시장 리드 선언

축종별 전문화·본사지원·서비스 강화
품질 신뢰 바탕으로 경쟁력 제고 다짐

우성사료가 최근 대전에서 전국 대리점 사장단과 영업조직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우성사료 사업전진대회’를 개최했다.
‘Action 2014, 목표를 향해 창의적으로 행동하라’는 사업 슬로건 아래 시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의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14년 사업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평은 대표이사는 “올해 세계 경기는 다소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나 축산업계는 한·호주 FTA 등 외부요인의 변수가 많으며 업체간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이라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 성장과 안정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강한 조직력, 기술력, 생산성 향상만이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우성의 영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운 상무는 “가축 사육두수 감소 추세로 축산물 가격은 안정을 찾겠지만 사료시장의 경쟁은 어느 때보다 심화될 것”이라며 “하지만 45년의 축적된 노하우로 무장된 우성의 저력을 믿는다. 특히 우성의 경쟁력은 품질 우위를 꼽을 수 있다. 우성이 핵심가치로 삼고 있는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조직 강화 전략 TOP3를 실천해 시장을 리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직 강화 전략 TOP3는 △영업사원의 축종별 전문화 강화 △본사 지원시스템 강화 △현장서비스 시스템 강화로 고객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문화된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어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축산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