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양돈조합 2조2천억원 사업 확정(12/3)
서울경기 양돈조합 2조2천억원 사업 확정(12/3)
  • by 양돈타임스
서울경기 양돈조합 2조2천억원 사업 확정
조합원·고객·지역사회 공동 성장 추구

서울경기양돈농협이 내년 판매농협 구현을 통한 조합원·고객·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성장하는 농협을 모토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서경농협은 지난달 2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 총 2조1천466여억원 규모의 사업계획안을 원안 승인했다. 이날 서경농협은 내년 사업 목표에 대해 △판매농협 구현을 통한 조합원 실익증대 도모 △조합원과 동반성장 및 지역사회 계통 간 균형발전 △수익성 제고 및 리스크 관리 강화로 내실경영 추구 △윤리투명경영 확립으로 정도경영 및 경영내실화 실현 등을 설정했다.
서경농협의 내년 사업 계획은 △신용사업=예수금 1조809억원, 대출금 8천847억원 △경제사업=구매 483억1천만원, 판매 680억원 등 올해 총 추정 사업 실적 대비 5% 늘리고, 당기순이익 25억8천만원을 달성키로 했다.
특히 농협은 내년 조합원이 생산한 돼지의 안정적인 출하지원을 위한 육가공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으며 조합원들에게 실익이 돌아가는 교육지원사업비를 올해보다 5억원 늘린 20억9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12월 중 김포 하나로마트와 화성 육가공공장이 개장 될 예정으로 우리 조합이 강조했던 유통·소비의 책임을 현실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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