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 송탄공장 업계 최초 1천만톤 달성(12/3)
카길애그리퓨리나 송탄공장 업계 최초 1천만톤 달성(12/3)
  • by 양돈타임스
카길애그리퓨리나 송탄공장 업계 최초 1천만톤 달성

88년 1월 가동, 25년 11개월 만에 ‘쾌거’
양축가에게 감사…“고품질 사료로 보답”

카길애그리퓨리나 송탄공장이 사료공장 최초로 누적 생산 1천만톤을 달성했다. 지난 88년 1월 생산 개시 이후에 25년 11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단일 사료 공장 누적 생산량이 1천만톤 달성은 송탄공장이 처음이라 의미가 크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최근 평택시에 위치한 카길애그리퓨리나 송탄공장에서 여태현 공장운영담당 전무, 서동일 송탄공장장,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누계 천만톤대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송탄공장은 88년 5천톤 생산 설비에서 시작해 계속 설비를 확충해왔다. 94년 HCMS 설비를 도입했으며 더블펠렛, 익스트루더, 익스펜더, UPC, 후레이크, 대용유, 02년에는 위생사료 ‘하이-진’ 사료 등 최신의 설비를 바탕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모든 종류의 제품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최신 설비를 갖췄다. 이후 끝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현재 월 생산능력 4만톤 규모의 공장으로 성장했다. 현재 포천 및 원주에 직매장을 두고 있으며 강원, 경기 및 충청 지역 고객들에게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송탄공장은 생산 초기부터 이어진 품질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99년 서울대 HACCP, 05년 농림부 HACCP 인증을 획득했고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평택시, 경기도, 평택상공회의소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 받아왔다.
이보균 대표이사는 대기록 수립에 축하의 인사를 한 뒤 “단일 공장 1천만톤 생산은 25톤 트럭 40만대에 해당하는 톤수로 참 자랑스러운 기록이다. 또 다양한 제품의 품질을 잘 관리하고 오래된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팀워크로 이뤄낸 기록”이라고 설명한 뒤 그동안 이용해준 양축농가와 송탄공장팀에 감사와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고품질 사료 생산으로 축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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