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 로드맵 제시(10/8)
카길애그리퓨리나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 로드맵 제시(10/8)
  • by 양돈타임스
카길애그리퓨리나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 로드맵 제시

한돈 차별화로 소비자 사로잡아야
번식 성적 높여 PSY 30두 달성을

카길애그리퓨리나가 개최한 ‘한돈산업이 나아갈 길’을 제시한 세미나가 호평을 받았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제축산박람회에서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의 성장 로드맵을 만들자’를 주제로 양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네덜란드 양돈 전문가이자 카길 글로벌 양돈 기술 담당인 ‘아드 반 베셀’을 초청해 강의를 들었다. 그는 평균 PSY 27두의 성적을 가진 네덜란드 양돈의 성장 배경을 소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베셀은 우수한 양돈 성적의 주요 원인으로 우수한 번식 성적을 강조하며 고능력 모돈의 사료 급여 프로그램과 함께 심도 있는 영양적 접근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네덜란드 최고 성적을 자랑하는 PSY 34.5두 농장을 사례로 들면서 높은 산자수를 기록하는 모돈의 부담을 덜어주고 포유자돈의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줄 ‘레스큐덱’을 소개했다.
이일석 이사는 한돈의 확실한 차별화로 소비자가 찾는 돈육 생산을 우리가 해야 할 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 이사는 이를 위해 “한돈산업의 성장 로드맵으로 사료와 종돈의 품질을 강화하고 PSY 30두 달성으로 고품질 규격돈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깨끗한 돈육을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선진 양돈 연구 기술과 서비스로 PSY 30두를 조기 달성하고 한돈의 품질 차별화를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특별 세미나가 변화하는 한국 양돈의 현재를 진단하고 국제 축산 흐름을 함께 보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고 평가하며 세미나에 큰 호응을 나타냈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동물을 주제로 한 갤러리카페 형식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참관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부스 전시작품을 고객에게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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