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사료산업 글로벌 리더 다짐
11주년 기념식 열고 임직원 결의

농협사료는 지난 2일 농협중앙회 임원, 조합이사,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사료산업의 글로벌 리더 도약을 다짐했다.
농협사료는 지난 11년간 판매량 200만톤에서 국내 사료업계 최초로 300만톤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전 공장 HACCP적용, 유기사료 생산, 지속적인 설비 개선 등 질적인 면에서도 명실상부한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그러나 최근 축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축산농가와 농협사료는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환원 대표이사는 “최근 농협사료의 어려움 역시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