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 한돈산업 성장 위한 중장기 로드맵 제시(9/3)
퓨리나 한돈산업 성장 위한 중장기 로드맵 제시(9/3)
  • by 양돈타임스
퓨리나 한돈산업 성장 위한 중장기 로드맵 제시

‘한돈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캠페인 전개
‘린텍플러스Q’ ‘매직플러스Q’ 신제품 출시
고품질 규격돈 생산 위한 서비스 실시도

퓨리나사료는 최근 평창 카길애그리퓨리나 리더십센터에서 전국 퓨리나 양돈팀과 지원팀이 모여 ‘FY2014 퓨리나 양돈 캠페인’ 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9월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한돈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하반기에 예상되는 저돈가 시기를 넘어 앞으로 한돈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일석 퓨리나 이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되어 온 장기적인 양돈 불황과 불투명한 시장 전망으로 농가의 사육의지가 약해졌고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에 하반기 일시적인 저돈가 후 매우 가파른 회복세가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이사는 “따라서 생산성을 높이고 우수한 돈육 생산으로 한돈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장기적인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회사, 농가 그리고 유통이 함께 파트너십을 가지고 더 높은 한돈의 가치를 만드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진행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퓨리나는 이번 캠페인을 뒷받침할 비육돈 신제품을 출시했다. 고품질 돈육 생산을 위한 퓨리나 ‘린텍플러스 Q’ ‘매직플러스 Q’가 그 신제품들. 이들 신제품은 1등급 이상의 상위 등급 출현율을 높이고 지육율과 등지방 문제, 사료효율 개선에 목표를 둔 새로운 신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높은 생산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에너지와 아미노산을 대폭 보강하고 기호성과 면역력도 강화했다. 또한 육성 비육돈 전 제품 라인에 신기술을 추가 적용해 고객 농가들이 더 높은 비육 생산성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실었다.
이와 함께 유통 업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도 추진한다. 퓨리나는 이를 위해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규격돈 생산을 위한 돈육품질관리(PQM) 서비스와 유통업체를 위한 돈육정산 프로그램인 팜노트(Farm Note)를 개발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최고의 영양 품질과 현장 중심의 특약점 서비스 조직으로 경쟁사 농가 대비 1.5~2% 가량 높은 지육율과 5% 이상의 상등위 출현율을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건전한 유통업체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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