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청송 소재 안전 위생 우수
건강한 종돈 공급으로 생산성 기대
다비육종이 최근 상임농장(경북 청송, 대표 이배영)과 종돈생산 협력계약을 체결, 경상권에 생산기반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상임농장은 국내 최고의 청정지역인 경북 청송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우수한 사육성적을 기록해 왔다. 이배영 대표는 부친으로부터 양돈을 이어받은 2세 경영인으로 이번에 규모 확장과 종돈장 운영을 통한 더욱 깨끗하고 내실 있는 농장운영을 이루고자 다비육종과 종돈생산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상임농장은 종돈장으로서 가장 좋은 위치와 환경을 자랑하며 청송군 내에는 양돈장이 적을 뿐만 아니라 농장 반경 3~4km이내에 위해시설이 없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수한 위생방역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다비육종은 경상권에 생산기반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특히 상임농장과의 종돈 생산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건강한 종돈을 고객에게 공급, 국내 종돈산업 발전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다비육종의 종돈사업은 국내 종돈사업의 우수유전자원을 개발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양돈산업 발전과 고객만족 증진을 위해 생산기반을 보다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품질증진 노력을 통해 강건하고 위생적인 종돈을 신속하게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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