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료시장 선도할 터”
이환원 농협사료사장 취임일성

농협사료는 지난 20일 이환원 농협중앙회 전 상무를 신임대표로 선임하고 취임식을 열었다.
이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작년 농협사료는 창립 10년을 맞아 ‘사료산업의 글로벌 리더’를 비전으로 설정한 바 있다”며 “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창의와 도전의 정신으로 ‘사업과 조직의 혁신’을 강력히 추진함과 더불어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혁신과 창조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축협과 농협중앙회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 농협사료의 이 같은 목표를 위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사장은 이어 “농협사료가 축산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여론을 잘 수렴해서 축산농가와 중앙회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