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위 서경양돈 한돈 35톤 서울시에 기증(2/12)
관리위 서경양돈 한돈 35톤 서울시에 기증(2/12)
  • by 양돈타임스
관리위 서경양돈 한돈 35톤 서울시에 기증
설 맞아 소외계층에 전달 당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서울경기양돈조합은 지난 4일 설을 맞아 1억원 상당의 ‘한돈 희망돼지고기’를 서울시에 전달했다.
서울시에 기부한 1억원 상당의 돼지고기는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살’ 35톤 규모로 설 명절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과 동시에 FMD(구제역) 이후 지속적인 저돈가 문제와 부위별 불균형 소비로 고통 받고 있는 한돈 농가들을 돕기 위해 서울경기양돈농협을 통해 구입한 물량이다. 서울시에 전달된 돼지고기 뒷다리살 35톤은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로 전달, 서울 광역푸드뱅크센터를 거쳐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병모 위원장은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눠야 할 명절에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 나마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한돈 희망돼지고기를 전달하게 됐다”며 “주변 소외된 이웃은 물론 지속적인 저돈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들에도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