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금년 목표 조기 달성(12/11)
농협사료 금년 목표 조기 달성(12/11)
  • by 양돈타임스
농협사료 금년 목표 조기 달성
11월에 310만톤 판매, 한달 앞당겨

농협사료가 금년도 판매 목표량 310만톤을 조기에 달성했다.
농협사료에 따르면 11월말 배합사료 판매실적은 310만톤8천6백톤으로 지난해 동기간 278만여톤보다 33만여톤이 증가했다. 축종별 판매량을 보면 △양돈=44만톤 △양계=22만톤 △낙농=25만톤 △비육=206만4천톤으로 나타났다.
농협사료는 작년 국내 사료업계 최초로 연간 300만톤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한데 이어 올해는 한달여 앞당겨 지난 11월 30일 판매목표를 조기에 달성한 쾌거를 이뤘다. 이런 실적을 볼 때 금년 말에는 335만톤의 판매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세관 사장은 “310만톤 판매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2020년에는 세계 사료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20대 사료기업에 진입을 목표로 성장하겠다”며 “올해 경이적인 판매실적 달성은 축산물가격 하락으로 고통 받는 양축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사료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인상요인을 비상경영을 통해 내부적으로 해결한 임직원들의 각고의 노력과 농협사료의 품질을 믿고 끝까지 사랑해준 양축가 조합원님들에 의해 달성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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