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 초청해 현장 교육 및 실습 실시
다비육종이 베트남 양돈인에 국내 양돈 기술을 전파했다.
다비는 최근 양돈 교육 연수원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양돈인 14명을 초청, 한국 방문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4~27일까지 다비육종-Koica(한국국제협력단) 후원으로 천안연암대학에 위탁해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돈 전문가는 다비육종 베트남 현지법인, 호치민 대학, 빈즈엉 대학, CTC-bio, CJ-vina, Woosung-vina 그리고 현지대군사양가들로 체계적인 현지교육 및 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베트남 쪽 교육생들은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양돈산업을 벤치마킹해 선진 양돈 기술과 경영방식을 전수 받아 베트남 농업생산성 향상, 소득증대 및 양돈 산업 발전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비는 지난 05년 종돈업계 최초로 베트남에 해외 현지법인을 설립해 베트남 양돈업 발전을 위한 독자적인 여러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그 중 하나인 베트남 양돈 교육 연수원 설립 및 운영 프로그램은 KOICA과 연계해 개발도상국의 빈곤완화 및 복지증진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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