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佛‘인비보’사와 기술 제휴

새로운 50년 선진 축산 기술로 준비
노하우·경영 기법 국내 도입 기대

창사 50주년을 맞은 천하제일사료가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첫 단계로 프랑스 최고 축산전문 회사 인비보(InVivo)사와 기술제휴 협약을 맺었다.
천하제일은 그 동안 카우다이스 바우더 등 유럽과 미국의 선진 기업들과 기술협약을 통해 국내 축산기술 발전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견인해왔다. ‘천하제일, 새로운 50년’이라는 기치아래 업계 1위의 회사로 자리매김하면서도 기술 향상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것이다.
프랑스 최대 사료회사인 ‘인비보’사는 연 300만톤 이상 생산하는 배합사료뿐 아니라 10개국에 21개의 프리믹스 공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전 세계 17개국에 진출, 78개의 글로벌 생산기지를 운영하며 3개의 세계적 수준의 분석실과 13개의 R&D센터를 보유, 프랑스는 물론 전 세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기술을 축적하고 있다.
김덕영 박사는 “이번 ‘인비보’사와의 기술협약을 통해 프랑스 축산에서 우리의 미래 시장을 배우고 고객에게 새로운 생산 기술과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하운 총괄사장은 “‘인비보’사와의 기술제휴로 프랑스의 앞선 축산기술과 선진경영기법을 경험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축산 수준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