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스퍼트 25 프로젝트’ 결실(6/26)
천하제일 ‘스퍼트 25 프로젝트’ 결실(6/26)
  • by 양돈타임스
천하제일‘스퍼트 25 프로젝트’ 결실

MSY 23.1두 사료요구율 2.85 기록
농장 생산성 문제점 꼼꼼하게 해결

충남 부여 비흥농장

잠시 움츠리는 것은 더 멀리 뛰기 위함이라는 말은 이 양돈장을 두고 하는 말인 듯싶다. 충남 부여의 비흥농장(대표 조영배)은 MSY 20두가 넘던 성적이 08~09년 18두대로 떨어졌지만 이내 곧 재기에 성공, 오히려 이전보다 더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천하제일사료가 함께 했다.
비흥농장의 성적을 보면 07년 MSY 21.7두에서 08~09년 18.6두로 성적이 떨어졌다. 하지만 2010년 22두로 올라선 성적은 지난해 23.1두까지 올랐다. 또 상시모돈수 112두서 농장총사료요구율 2.85, WSY 2천450kg을 기록하면서 잠시 주춤했던 과거의 흔적을 말끔히 털어낸 모습이다.
조 대표는 “08년과 09년 두해 동안 문제가 있던 농장의 생산성을 2010년에 이어 11년 다시 정상화 시키고 개선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였다”면서 “다행히 어려운 상황에서 목표했던 생산성을 이루어 더 없이 기쁘고 우리 농장과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조 대표는 천하제일과 함께 해온 20년이 행복했다며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온 천하제일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천하제일 관계자는 “천하제일은 구제역 이후 양돈산업 재건을 위해 지난해부터 ‘스퍼트 25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제2, 제3의 비흥농장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한편 천하제일 스퍼트 25 캠페인은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노력을 경주, 지속적으로 약 5%의 생산성을 증가시키고 약 5%의 생산비를 절감시키면 결국 25% 이상의 순이익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의지가 담긴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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