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퓨리나 1천억 투자 사료공장 건립(6/19)
카길퓨리나 1천억 투자 사료공장 건립(6/19)
  • by 양돈타임스
카길퓨리나 1천억 투자 사료공장 건립

연 87만톤 규모 내후년 5월 준공 예정
“축산업 지속 성장 발전에 대한 신뢰”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8일 평택 당진항 외국인 투자 유치 지역에 새로운 사료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새로 건설될 카길애그리퓨리나 공장은 총 1천억원 규모의 투자로 14년 5월 준공예정이며 국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공장은 연간 총 생산규모 87만톤으로 전세계 카길 공장 중 최대 규모다. 최신의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평택당진 공장은 사료는 물론 식품에서 최고의 안전 기준을 이룩하고자 해 국내 동물영양업계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보균 박사(대표이사 사장)는 “이번 새로운 사료공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는 대한민국 사료 및 축산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대한 신뢰를 나타낸다. 우리는 지난 45년이상 한국 축산사료업계의 리더 역할을 해왔으며 새로운 사료 공장 건설을 통해 우리 고객에게 더욱 발전된 기술과 우수하고 안전한 품질의 제품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총괄 임원인 척 와타씨는 “이번 투자를 가능하게 해주신 한국 정부와 공장건설을 위한 기반시설 건설에 도움을 주신 충청남도, 당진시 등 지자체와 평택당진 항만청에 감사하다”는 뜻을 표했다.
이번 새로이 건설되는 공장과 더불어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연구기술센터를 평창에 건설 중이며 오는 10월 준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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