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퓨리나 평택당진 공장 착공
전문화된 최신식 시설로 경쟁력 제고

카길애그리퓨리나가 3년여의 준비 끝에 평택 당진공장 건설의 첫 삽을 뜨게 됐다.
퓨리나는 8일 평택당진 공장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동북아 물류 허브인 평택 당진항에 연산 87만톤 규모의 축종별로 전문화된 최신식 배합사료 공장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퓨리나는 그동안 이 지역이 물류 및 가축 질병 위험 측면에서 최적의 입지라는 판단 하에 3년여 간 평택당진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보균 대표는 “앞으로 반세기를 넘어 우리 미래를 열어가는 역사적 전환점이 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려 한다”면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평택 당진 공장 준공으로 축산물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한국 배합 사료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