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창립 50주년 맞아 새로운 출발 선언(4/24)
천하제일 창립 50주년 맞아 새로운 출발 선언(4/24)
  • by 양돈타임스
천하제일 창립 50주년 맞아 새로운 출발 선언

고객 수익 향상·창출에 모든 역량 집중
16년 180만톤 생산…시장 10% 점유
끊임없는 도전으로 글로벌 경쟁력 제고

천하제일사료가 최근 창사 50주년을 맞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감사, 기쁜 만남!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객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 다가올 50년에 대한 다짐의 시간으로 주요 고객 및 협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윤하운 대표는 “천하제일의 지난 50년 역사는 축산업의 발전과 함께해 온 기술개발의 시간이었다”며 “천하제일사료는 85년 판매량이 10만톤에 불과했지만 2010년에는 124만 톤을, 11년에는 FMD 피해에도 121만 톤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에는 132만 톤 판매량을 예상하는 업계 1위의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축산업에 닥친 위기에도 자돈 베이스 등 사료산업에 길이 남을 우수한 제품으로 극복해왔으며 다가올 새로운 50년도 생산성을 끊임없이 향상시켜 나가며 고객의 수익 창출 및 제고 등 고객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윤 대표는 비전선포를 통해 “2016년에는 국내에서만 연간 180만톤을 판매하여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하는 업계 최고 회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산업을 위해 노력한 인물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증정했다. 공로패는 △한인규 서울대 명예교수 △오봉국 서울대 명예교수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이병모 (사)대한한돈협회장 △윤봉중 축산신문회장 △정근기 영남대 명예교수 △김진의 (전)천하제일사료 부회장이 수상했으며 감사패는 고객과 단체, 우수대리점 등에 수여됐다.
이날 조남조 사료협회장은 “새로운 50년을 맞이하는 천하제일의 성공을 바라며 경의의 마음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호 축단협 회장은 “윤하운 대표를 필두로 천하제일사료가 우리나라 사료산업, 축산업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참석한 내빈과 고객, 임직원에 대한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하고 “반백년의 연륜을 쌓은 천하제일이 단순한 사료제조회사의 역할에서 벗어나 축적된 경험과 첨단의 기술들을 고객 여러분에게 나누는 서비스 사업의 길로 한걸음 나아가고자 한다”며 “자만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글로벌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는 생산성을 만들어 가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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