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사료 “양돈 원칙과 기본을 튼튼하게”

생산성 향상 위한 춘계 캠페인 돌입
사료 전제품 영양소 등 경쟁력 강화

카길사료는 ‘원칙과 기본이 튼튼한 양돈사업’이라는 주제로 이달부터 춘계 활동 캠페인에 돌입했다. FTA에 따른 시장 개방, 사료 내 항생제 첨가 금지, 축산업 허가제 등 끊임없이 변화하는 국내외 양돈 사업 환경에서도 지속 가능한 양돈사업의 핵심은 변하지 않는 원칙과 기본에 충실함에 있다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 즉 생산성 향상이라는 원칙과 이를 이루기 위한 농장의 기본적인 활동을 카길 사료 양돈팀이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카길 사료 양돈팀의 주요 활동은 크게 세 가지. 양돈 경영분석 프로그램인 ‘돈컴21’ 프로그램의 확대 적용, FMD 이후에 후보돈 입식 어려움으로 인해 문제가 되고 있는 모돈군의 적정 산차 관리, 그리고 모돈의 산차 별 사료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최적의 급여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모돈 사료 점검 프로그램 서비스가 바로 그것이다. 카길 사료 관계자는 “이러한 세 가지 원칙과 기본에 바탕한 활동들이 바로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초체력을 더욱 튼튼하게 할 것이고 대한민국 양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춘계 활동 캠페인 기간 중 기본적인 농장의 활동 외에도 카길사료는 내부 경쟁력의 강화를 위해 원료의 선별적인 사용과 영양소 수준의 조정을 통해 양돈 사료 전 제품의 경쟁력도 함께 강화했다. 또 캠페인 기간 중에는 영업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돈컴21’ 프로그램, 모돈군의 산차 관리 및 모돈 사료 점검 프로그램 서비스를 원하는 양돈 농장에서는 지역 내 카길 사업소에 요청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