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유휴자금 농가 활용 기대
서울경기양돈농협이 서울 둔촌동에 신용점포 개점식을 개최했다.
서경농협은 지난 22일 둔촌동 신설지점에서 이정배조합장을 비롯 조합 이·감사, 대의원등이 참석해 지점 개점을 축하했다.
서경농협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4% 전후로 예측되는 등 금융시장의 여건이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되나 이번 신규점포 개설로 조합의 신용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의 신용사업 강화는 지난해 예수금 8천946억원을 달성, 전년보다 10.8% 늘어난 성과를 나타냈으며 연초에는 예수금 9천억원을 넘어섬에 따라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로부터 9천억 달성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서경농협의 올해 사업 계획은 △신용사업=예수금 9천909억원, 대출금 8천861억원 △경제사업=구매 391억1천만원, 판매 721억7천만원 △기타=111억8천만원으로 당기순이익 40억5천만원을 달성키로 했다.
저작권자 © 양돈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