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중앙회 성금 전달
강원양돈농협이 구제역 피해 조합원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나섰다.
강원양돈은 구제역 피해 조합원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1~3일 지역별로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총 3억7천만원으로 강원 양돈농협 직원들의 성금과 중앙회 지원금 등으로 마련됐다.
고동수 조합장은 “갑작스런 사태에 큰 아픔을 겪는 구제역 피해 조합원들에게 용기를 불어넣기 위한 작은 정성”이라며 “이 같은 정성이 잘 전달돼 구제역으로 실의에 빠진 조합원들에게 재기의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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