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양돈전문성 대폭 강화(6/14)
천하제일 양돈전문성 대폭 강화(6/14)
  • by 양돈타임스
천하제일 양돈전문성 대폭 강화

전문가 초청해 지역부장 집중 교육
사료효율증대·모돈 영양관리 강조

천하제일사료는 최근 대전 중앙연구소에서 지역부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양돈세미나를 열었다. 오는 12년 창사 50주년을 맞는 천하제일은 이를 기념하기 위한 각종 세미나 및 기념행사들을 올해 특별 이벤트로 개최할 예정으로 이번 세미나 역시 그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돈산업 현황과 전망’ 및 ‘올바른 모돈 사양 관리’등이 발표됐으며 세계적인 양돈 영양학자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의 김성우 교수가 초청돼 미국현지의 양돈산업 현황에 대해 강의했다. 김 교수는 풍부한 사료자원을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도 고곡물가에 따른 사료비 상승으로 양돈장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고 설명, 눈길을 끌었다. 이에 미국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양돈사료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이다. 옥수수를 아주 작은 입자로 분쇄하고 밀이나 주정박(DDGS) 등을 사용하고 모든 사료를 펠렛으로 가공, 급여하는 등의 변화가 그것이다.
김 교수는 “사료효율 개선은 물론이고 농장의 생산성 향상에도 힘을 기울여야 한다”며 그 출발점으로 모돈 관리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 효과적인 모돈 관리를 위해서는 단계별 영양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기웅 전무는 “천하제일이 향후 한국 축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전문 인력의 핵심역량을 강화해 가장 앞서 나가는 기업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창립 50년을 맞는 천하제일사료가 고객 성공을 위한 새로운 50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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