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 퓨리나 군산·정읍·김해 공장 10년 무재해(4/12)
카길 퓨리나 군산·정읍·김해 공장 10년 무재해(4/12)
  • by 양돈타임스
카길 퓨리나 군산·정읍·김해 공장 10년 무재해

주기적으로 현장 방문 안전 점검
업계 최초 5개 공장 해썹 인증 받아

카길애그리퓨리나의 군산·정읍·김해 3개 공장이 최근 무재해 10년을 달성했다. 이들 공장 모두 01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의 사고 없이 공장을 운영한 것이다.
이 같은 성과가 가능했던 것은 무엇보다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 때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01년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마련한 퓨리나는 본사 및 각 공장에 안전위원회를 두고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안전규칙, 안전수첩, 아차사고, 안전관찰카드 등 안전 매뉴얼로 안전 시스템을 만들고 안전캠페인, 공장 TPM 혁신활동, 분기별 품질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직원들을 교육해 왔다. 또 최고 경영진이 주기적으로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에 대해 지속적인 격려 해주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퓨리나 공장은 카길 사 내에서도 세계적 수준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 유수 기업체에서 안전 활동을 벤치마킹 할 정도로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에 04년 김해공장은 매일경제 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또 05년에는 업계 최초로 5개 공장 모두 해썹 인증을 받았고 07년과 08년에 정읍공장과 김해공장이 각각 사료공장 해썹 심사에서 무결함 인증을 받았다.
여태현 공장운영담당 전무는 “무재해 10년 달성이라는 뜻 깊은 기록을 만들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문화를 통해 전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은 회사의 사회적 책임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는 소중한 문화가 우리 사회에 전반에 정착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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