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양돈 성공 비결은 꾸준한 기록”(10/5)
천하제일 “양돈 성공 비결은 꾸준한 기록”(10/5)
  • by 양돈타임스
천하제일 “양돈 성공 비결은 꾸준한 기록”

20년간 일지 작성한 세은축산 성적 공개
MSY 24두 사료율 2.81 국내 최고 수준

꾸준한 기록과 분석이 양돈장 생산성 향상의 시작이자 최고 비책임을 증명해주는 양돈장이 있다. MSY 25마리 안팎의 놀라운 성적을 자랑하는 경남 고성의 세은축산(대표 장지성)이 그 주인공으로 장 대표는 성적의 유지 비결로 지난 20년간 지속해온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장을 시작할 때부터 기록은 내 일상”이었다는 장 대표는 지난 20년간 농장의 사육·종부 분만·산자·이유·출하두수 및 지출비용 등 농장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기록해 오고 있다. 오랜 기간 꼼꼼히 모든 기록을 남긴 것도 놀랍지만 그 기록을 들여다보면 양돈 선진국 부럽지 않은 높은 성적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지난 90~99년(상시 모돈수 87.6두) 평균 MSY와 WSY는 19.7두, 2천9kg, 2000~09년(〃107마리)은 24마리, 2천695kg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성적을 유지해 온 것이다. 또 복당 평균 산자수는 11마리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농장 총 사료 요구율은 90~99년 3.08, 2000~09년 2.81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이에 대해 장 대표는 “세밀한 기록과 분석, 그리고 그 분석을 기초로 개선방안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이 농장을 지켜온 기반이며 생산성 유지의 최고 전략”이라고 말한다.
장 대표는 또 양돈장 성적의 일등공신으로 천하제일 사료와 사람들을 꼽았다. 그는 “‘마이티 맘’ ‘마이티 블루&오렌지’ ‘에포스’ 등 천하제일사료가 우리 양돈장 성적의 수훈갑”이라며 “지난 20년간 함께 해온 천하제일 사료와 천하제일 사람들은 우리 농장의 소중한 꿈과 행복을 함께 가꾸어 온 가족들”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