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 피그팜, 위기의 양돈장 구하다(7/14)
우성 피그팜, 위기의 양돈장 구하다(7/14)
  • by 양돈타임스
우성 피그팜, 위기의 양돈장 구하다

전북 정읍 정진농장

화재·질병 극복하고 우수농장 일궈
MSY 20.1두 사료율 3.2 분만율 86%

양돈에 대한 농장주 열정과 우성사료의 ‘피그팜 솔루션’이 위기의 농장을 우수 농장으로 일궜다.
우성은 최근 전북 정읍에서 양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갖고 정진농장(대표 김두술, 정읍)을 소개했다. 정진농장은 지난해 월 평균 출하두수 375마리에서 올해 620마리(5월 기준)로 240여마리가 증가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또 분만율 86%, 평균 이유두수 10.5마리, MSY 20.1마리, 평균 출하체중 115kg, 총 사료효율 3.2, 비육돈 사료효율 2.6으로 우수 양돈장으로서 손색없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정진농장은 많은 난관을 딛고 성공을 이룬 점이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았다. 03년 모돈 200마리로 시작한 이 농장은 사업이 안정될 무렵인 06년 12월 화재로 모돈의 절반을 잃었으며 보충한 모돈 마저 질병에 걸려 지난해 초 사업을 포기해야 했던 것이다.
최석재 부장은 농장 소개를 통해 “우성의 ‘이노텍’ 사료, ‘피그팜 솔루션’ 그리고 김두술 대표의 열정으로 시련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농장에 적용한 ‘피스팜 솔루션’서비스 그 첫째는 모돈의 면역력 향상으로 순종을 통한 자체선발과 ‘모돈 닥터 프로그램’을 통해 포유개시두수 11.8마리가 가능했다. 둘째, 우성의 환기솔루션 적용을 통해 자돈사를 리모델링하고 지속적인 농장점검 및 수의서비스 점검으로 폐사가 현저히 줄고 돈군이 안정됐다는 것이다. 셋째로 자돈 사료 급여 관리에 있어서는 좋은 입질사료 급여와 신선한 물 공급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이노텍 닥터장 갓돈 프로그램’을 적용해 연변과 설사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철저한 기록관리도 정진농장 성공의 밑거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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