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한국 양돈명장 2호 인증(5/26)
천하제일 한국 양돈명장 2호 인증(5/26)
  • by 양돈타임스
천하제일 한국 양돈명장 2호 인증

경남 고성 세은축산

1987년부터 22년 동안 일지 작성
MSY 25.1마리 사료율 2.81 기록

천하제일사료가 인정한 ‘대한민국 양돈명장’ 그 두 번째 주인공이 나왔다. MSY 25.1마리, WSY 2천866kg, 농장 총 사료요구율 2.81을 기록한 경남 고성의 세은축산(대표 장지성, 상시 모돈 107두)이 그 영광의 얼굴로 최근 천하제일사료가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개최한 ‘제2회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모임’에서 양돈명장 인증을 받았다.
이날 모임에서는 세은축산에 대한 소개와 함께 동영상을 통해 시설과 설비, 경험,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 장 대표가 직접 나와 경영원칙과 이념, 철저한 차단방역의 중요성, 종돈 통일과 질병 차단 노하우, 모돈 도태를 위한 정밀한 기준, 모돈 산차관리 등에 대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세은축산이 지난 87년부터 지금까지 작성한 농장 기록들로 기록 분석의 중요성을 참석 농가들에게 보여주었다. 천하제일사료는 세은축산이야 말로 국내 양돈 농장 중 감히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는 농장이라면서 장 대표에게 ‘대한민국 양돈명장’인증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우리나라 양돈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최우선 과제를 ‘번식돈 생산성 향상’으로 선정하고 산자수 개선과 증가를 위한 기본 이론과 원칙뿐만 아니라 농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마지막으로 민 부장은 ‘도전 3,000 경진대회’결과 소개와 함께 08년 1년간 경영분석 및 생산성 분석 결과 우수한 성적을 낸 △전남 함평의 조산영농(대표 김광일, MSY 21두) △충북 청주의 사랑할터 농장(대표 김승수, MSY 22.5두, WSY 2,643kg) △경기 여주의 대한농장(대표 정병성, MSY 20.9두) △전북 익산의 대성농장(대표 이헌수, MSY 20.7두)을 시상하고 그 기쁨을 참석한 모든 농장과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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