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과 양돈에 인생 걸었어요”(5/19)
“우성과 양돈에 인생 걸었어요”(5/19)
  • by 양돈타임스
“우성과 양돈에 인생 걸었어요”

경북 의성 형제농장

MSY 23.3마리 WSY 2600kg 달성
환기 솔루션 적용 후 폐사 5% 이내

우성사료는 최근 대구 세인트웨스트호텔에서 양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열고 MSY 23.3마리, WSY2천600kg을 달성한 형제농장(대표 변준환, 경북 의성) 생산성 비결을 공개했다. 경북을 대표하는 양돈브랜드인 ‘의성마늘포크’를 생산하는 이 농장은 돈육 품질뿐만 아니라 국내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성적까지 갖춰 국내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송유식 과장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 농장에서 실시한 관리내용에 대해 소개했다. 그 첫째로 모돈의 기초적인 영양수준과 면역력 향상을 강조했다. 특히 모돈의 체형관리 및 사료관리를 생산성 유지 비결로 꼽으며 우성의 모돈 프로그램을 적용함으로써 포유육성률 95% 이상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송 과장은 설명했다. 둘째로 자돈의 이동 스트레스 및 이유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이동 후 온도 조절관리를 강조했다. 우성의 환기솔루션을 적용한 결과 이유 후 폐사율 5% 대 미만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셋째, 자돈사료 급여관리는 착실한 입질사료 급여와 이유 후 이전 단계 사료를 액상으로 급여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56일령 24kg의 성적을 달성했다. 넷째는 철저한 기록관리로 농장의 성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향후 생산계획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랜 시간 양돈에만 전념해온 전문 양돈인으로 소개된 변 대표는 소감을 통해 “농장의 문제가 있을 때마다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부분부터 문제점을 해결해 나간다”고 성적비결을 공개하며 “양돈에 인생을 걸었다. 대한민국 양돈의 희망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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