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마이티 맘’은 생산성 동반자

‘마~시리즈’로 2년속 MSY 20두 이상
분만율 90%, 폐사율 4.7%로 성적 ↑

경기 포천 태산농장

지난해 고생산비와 계속되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MSY(모돈두당연간출하두수)를 20두 이상 유지하고 있는 농장이 있어 화제다. 그곳은 바로 경기 포천 태산농장(대표 이정순).
태산농장은 지난 07년 MSY 20.2두, 08년 20.5두로 2년 동안 MSY를 20두 이상 유지하고 있다. PSY(모돈 두당 연간 이유두수)도 07년 22.3두, 08년 21.5두로 높은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이유후 육성률 95.3 %, 폐사율 4.7%, 분만율 89.6%를 기록, 주변 양돈농가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여기다 국내 양돈장 최초로 PDA(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해 철저한 전산 관리를 실시, 최근 HACCP 인증을 받았다.
작년 계속된 사료 값 인상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천하제일 사료의 ‘마이티 시리즈’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영양소 이용 효율을 향상시킨 ‘마이팀 맘’으로 모돈 분만 초기, 에너지를 보충해 줄 수 있었으며 모돈들의 젖 내림 피크를 길게 유지해 줘 자돈들이 모유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었다”며 ‘마이티 맘’의 효과에 대해 말했다.
뿐만 아니라 펠렛 형태의 입붙이기 사료와 가공 시리얼의 첨가, 장과 융모 발달을 위한 활성효소가 있는 ‘마이티 블루&오렌지’ 덕분에 지금의 성적을 기록, 유지할 수 있었다고 이 대표는 말했다. 그는 “앞으로 어떤 위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천하제일과 함께 땀 흘리고 고민하며 생산성 향상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