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청년 한돈인 대상 양돈 질병 교육

전국 3곳서 양돈 질병 노하우 교육 PRRS 등 호흡기 질병 컨트롤 전수 파보 백신 ‘파보플렉스’ 제품 소개도

2026-10-30     양돈타임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차세대 양돈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한돈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NextFLEX LAB(넥스트 플렉스랩)’을 경기 이천, 충남 천안, 호남 광주 등 3개 거점 지역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NextFLEX LAB은 ‘청년 한돈인을 위한 찾아가는 베링거인겔하임 연구소’를 콘셉트로 주요 양돈 질병에 관한 최신 정보와 농장 적용 사례, 다양한 질병 예방 솔루션을 현장 중심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호흡기 건강과 장 건강, 건강한 자돈 생산을 아우르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양돈 제품군과 예방 솔루션이 소개됐다.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인겔백 마이코플렉스를 비롯한 FLEX 백신의 수성 부형제 및 혼합 접종 프로그램, 경구용 생백신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 등 농장 상황에 맞춘 질병 관리 방안이 공유됐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는 신제품 돼지 파보바이러스 백신 ‘파보플렉스주’ 소개였다. 송대섭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는 돼지 파보바이러스 감염이 배아 사망과 미라화 등 태아 손실을 유발해 번식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27a-like 계통이 확인되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별로는 현장의 관심사를 반영한 질병 관리 사례가 공유됐다. 경기 이천에서는 김정희 유니동물병원 원장이 인겔백 3플렉스주의 농장 적용 사례와 PRRSV, PCV2, 마이코플라즈마 관련 관리 경험을 소개했다. 충남 천안에서는 박건욱 한가람동물병원 원장이 ‘PRRS,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주제로 PRRS 유입 경로와 모돈군 면역 관리, 농장 내 전파 고리 차단, 기저 질환 관리, 음성 이유자돈 확인 등 단계별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호남 광주에서는 이명훈 이일농장 대표가 회장염 백신 도입 과정과 농장에서 관찰한 변화, 음수 접종 경험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회장염을 지속적인 예방과 관리가 필요한 질병으로 조명했다.

문두환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축우사업부 총괄상무는 “NextFLEX LAB은 앞으로 한돈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한돈인들에게 주요 질병에 관한 최신 정보와 실제 농장 사례, 다양한 예방 솔루션을 가까이에서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와 현장 경험을 연결해 농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