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양돈사료 작년보다 늘어

농축산부 166만4천톤…1% ↑ 비육돈 2.2% ↑ 번식돈 1% ↓ 누적 510만톤 전년비 0.3% ↑

2026-10-29     임정은

3분기 양돈사료량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비육돈용 사료를 제외하고 나머지 구간은 전년 수준이거나 되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9월 양돈사료량은 58만6천톤으로 전달(53만2천톤)에 견줘 10.2% 증가했다. 또 전년 동월(58만5천톤)에 비해서도 0.3% 소폭 늘어 지난 6월부터 4개월 연속 전년 생산 실적을 웃돌았다.

이로써 9월말 양돈사료량은 510만1천톤으로 작년 같은 기간(508만5천톤)보다 0.3% 많았다. 또 그 중 3분기 양돈사료량은 166만4천톤으로 일년전(165만톤)에 견줘 1% 가량 늘면서 2분기 연속 작년 동기 생산량을 넘어섰다.

그런데 모든 구간이 증가한 것은 아니다. 3분기 비육돈용(육성돈+비육돈) 사료가 92만여톤으로 작년 동기보다 2.2% 늘며 전체 양돈사료량 증가세를 이끌었다. 또 자돈용(포유자돈+이유돈)은 47만톤으로 일년전(46만8천톤)보다 0.4%, 소폭 증가했다. 반면 번식돈용(번식용 모돈+임신돈+포유돈) 사료는 27만6천톤으로 작년 같은 기간(28만2천톤)에 견줘 2% 준 것으로 집계됐다.

9월말 누적 사료량 역시 비육돈용 사료는 다소 증가한 반면 번식돈용 사료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 가량 감소했으며 번식용 모돈, 임신돈, 포유돈 모든 구간에서 사료량이 일제히 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