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ASF 초기 진압 실패?

첫 발생지 40㎞ 서쪽서 확인

2026-09-08     임정은

핀란드 내 ASF가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31일 핀란드 식품안전청은 피흐타의 히르비코스키에서 ASF 감염 멧돼지 사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사체는 기존 ASF 발생 지역 경계에서 서쪽으로 약 40㎞ 떨어진 들판에서 발견됐다.

이에 따라 식품안전청은 ASF 방역 지대를 확대 조정했다.

핀란드에서는 지난 7월 30일 남동부에 위치한 비롤라티 지역에서 ASF 감염 멧돼지가 처음 확인됐으며 이후 8월 26일까지 총 34건의 ASF 모두 비롤라티 지역에서만 발생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확인된 35차 ASF까지 모두 야생 멧돼지에서만 확인됐다.

그런데 ASF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조기 퇴치가 어렵게 됐으며 무엇보다 양돈농가로의 유입 위험도 높아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