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 “고객 자산 범죄 꼼짝마라”
답십리지점 사기범 검거 기여 세심한 관찰력 신속한 신고로
2026-04-17 양돈타임스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답십리지점 직원들이 세심한 관찰력과 신속한 신고로 투자사기 현행범 검거에 기여했다.
서경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외국인 여성 A씨가 답십리지점을 방문해 통장 없이 현금 300만원 인출을 요구했다. 당시 창구 직원은 A씨가 거주지와 먼 지점을 방문한 점과 당일 오전 이미 600만 원을 인출한 사실에 의심을 품고 상담을 시작했다.
A씨는 인출 목적을 ‘요가복 구입비’에서 ‘친구에게 빌려준 돈’으로 말을 바꾸며 횡설수설했다. 이에 창구직원과 지점 과장은 상담을 이어가며 시간을 끌었고, 직원은 계좌 내역에서 사기 의심 징후(1원 입금 및 반복적인 현금 인출)를 포착했다.
범죄 가능성을 확신한 지점 과장은 즉시 112에 신고하였으며, 출동한 경찰이 A씨의 휴대폰에서 현금다발 사진 등 증거를 확보하고, 실제 입금자와의 통화로 투자 사기 피해 사실을 확인하면서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지점 측은 잔액 300만 원을 즉시 지급정지하여 추가 피해를 막았다.
서울경기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확인과 대응으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