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허스, CJ Feed&Care 인수 완료...K-축산과 시너지 기대
115년 전통 동물영양 전문기업 한국 등 아시아 지역 사업 확대 최고 수준의 제품 및 서비스 기대
글로벌 축산기업 ‘데 허스 동물영양 전문기업(De Heus Animal Nutrition)’이 CJ Feed&Care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데 허스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1911년에 설립 이후 4대에 걸쳐 가족 경영 체제를 유지해 온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기업이다. 현재 유럽‧아시아‧아프리카‧남미 등 20개국 이상에서 사료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데 허스’의 이번 CJ Feed&Care 인수는 아시아 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핵심 시장인 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한국과 필리핀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아시아 지역 내 17개 사료공장과 다수의 축산사업장이 데 허스 체제로 편입됐다. 양사는 생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 전문성 결합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 허스는 그동안 농가, 유통사, 사업 파트너와 구축해온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제품·서비스·전문지식 제공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전략적 파트너와 협력해 양돈·축우·양계 분야의 핵심 번식농장(GGP·GP·PS) 투자를 강화하고, 고객이 세계적 수준의 유전자원과 기술에 안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이 생산한 육류·계란·어류·우유 등이 신뢰할 수 있는 도축·가공·유통 파트너와 안정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금융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농가 금융지원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Johan van den Ban 아시아 CEO는 “CJ 피드앤케어는 탄탄한 조직 역량과 심도있는 기술력, 그리고 시장에서 구축해온 신뢰를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농장 현장에서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내 사료 전문지식과 검증된 노하우를 제공하여 고객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보다 탄력적인 축산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민수 De Heus Animal Nutrition 한국대표이사는 ““CJ 피드앤케어와 데 허스가 협력하는 이 시점은 양사의 핵심 역량과 전문성이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 전환점”이라며 “CJ 피드앤케어가 축적해온 시장 경험과 운영 노하우에 데 허스의 선진 기술이 더해짐으로써 고객과 산업 전반에 더욱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